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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으러 묵호 갈래? 영화 촬영지 따라 걷는 이색 여행코스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 따라 걷는 묵호 도보여행 프로그램
단체형·개별형 운영…로컬 작가 해설과 라면 체험 마련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격주 토요일 진행, 상시 신청 가능
작성 : 2025년 09월 10일(수) 12:20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정윤성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 이하 재단)은 묵호 일대를 걸으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보여행 프로그램 「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유지태·이영애 주연 영화 ‘봄날은 간다’촬영지인 삼본아파트와 명대사 ‘라면 먹고 갈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됐다. 코스는 묵호역을 시작으로 동쪽바다 중앙시장, 별빛마을, 논골담길, 문화팩토리 덕장까지 이어지며, 여행객들에게 묵호의 정취를 그대로 전한다.
운영 방식은 ▲여행상점 스탬프 투어와 자유 탐방이 가능한 개별형▲로컬 여행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걷는 소규모 단체형두 가지로 나뉜다.
개별형 참가자는 묵호 일대의 상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및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단체형 참가자는 여행작가 채지형의 안내와 함께 묵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묵호태 라면’과 ‘문어 라면’을 직접 맛보는 특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동해DMO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즉석 라면 키트, 스탬프북,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체형은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격주 토요일(9.13 / 9.27 / 10.11 / 10.25 / 11.8 / 11.22) 운영되며, 회차별 정원은 20명이다. 반면 개별형은 날짜와 인원 제한 없이 상시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보여행을 통해 동해시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지역 특화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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