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TOKOS, 테이프 없는 친환경 스티로폼 박스 출시… 포장 효율·비용 절감 동시에 잡는다
○ 포장 인건비와 테이프 비용 절감, 월 2,600만 원 절약 효과 기대
○ 소비자 안전·편리성 강화, CO₂감축으로 ESG 경영 기여
○ 대형 반찬 업체 등 현장 적용 완료… 신선식품 배송 업계 주목
작성 : 2025년 09월 02일(화) 12:19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친환경 포장 솔루션 기업 ㈜TOKOS(대표 김주빈)가 테이프 부착이 필요 없는 ‘테이프리스 아이스박스’를 선보이며, 식품 배송업계와 유통업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스티로폼 박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던 테이프 사용 공정을 없앴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뚜껑을 닫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밀착력이 확보돼, 포장 과정이 크게 단축된다. 그 결과 포장 인건비 절감과 테이프 구매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TOKOS가 제시한 내부 분석 자료에 따르면, 포장 전문 인력을 별도로 운영하는 업체 기준으로 월 수천만 원대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테이프 자재비와 테이핑 인건비를 합산하면 한 달 약 2,600만 원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는 단순히 비용 절약을 넘어 포장 효율 극대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소비자 편의성이다. 기존 포장 박스는 개봉 시 칼이나 가위를 사용해야 해 불편하거나 손을 다칠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테이프리스 박스는 손으로 쉽게 열 수 있어 안전하고 깔끔하게 포장이 가능하다. 특히 반찬·정육·수산물·HMR(가정간편식) 등 신선식품 배송 업체에서 활용도가 높다. 현재 일부 대형 반찬 배송업체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장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환경적 가치 역시 놓칠 수 없다. 테이프 사용이 사라짐으로써 CO₂ 배출 절감 효과가 뚜렷하다. TOKOS 자료에 따르면, 테이프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도 맞닿아 있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기술적 신뢰성 또한 확보되어 있다. TOKOS는 2024년 기술 특허 1건과 디자인 특허 2건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샘플 제작 및 현장 테스트를 마쳤고, 실제 배송 과정에서도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TOKOS 관계자는 “이 제품은 단순히 포장재의 혁신을 넘어, 업체의 비용 절감·소비자 만족·환경 가치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테이프리스 스티로폼 박스는 특히 포장 공정 자동화 및 단순화를 고민하는 업체, ESG 경영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포장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원하는 식품·유통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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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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