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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 호우 피해 지역에 11억 긴급 투입… 신속 복구 총력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 등 5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지원
도로·교량·전기·통신설비 등 피해 시설 응급 조치 진행
2차 피해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 위한 선제 대응
작성 : 2025년 08월 19일(화) 12:16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13~1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등 북부 5개 시군에 총 11억 원의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고양시는 시간당 105mm, 김포시는 101.5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파주시의 누적 강수량은 317.5mm에 달했다. 경기도 전체 평균은 160.1mm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도로와 교량, 전기·통신 설비가 파손되거나 유실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차단을 위해 고양시에 3억 원을 포함, 5개 시군에 총 11억 원 규모의 재난관리기금을 배정했다.
지원금은 ▲시설물 긴급 복구 ▲잔해물 및 토사 처리 ▲위험수목 제거 ▲안전조치 등 응급 복구에 사용되며, 남은 금액은 해당 지역 시설물의 방재 성능 보강등 항구적인 복구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도는 20일까지 각 시군에 복구비를 교부해 조속한 현장 복구를 지원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포천시 등 8개 시군에 30억 원의 응급복구비를 신속 지원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철저한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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