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00만 명 이상 신청! ‘부담경감 크레딧’ 열기 뜨겁다
전기·가스·수도요금부터 4대 보험료까지… 실질 부담 줄여주는 디지털 지원금
소상공인을 위한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이 시행 2주 만에 신청 200만 건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7월 14일 시작된 이 사업이 7월 24일 기준 누적 신청 215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 중 154만 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총 6,033억 원의 크레딧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대상자 311만 명 중 약 69%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담경감 크레딧’은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과금(전기·가스·수도요금) 및 4대 보험료 납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1조 5,6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크레딧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계속된다.
📲 현장 반응 “편리하고 신속”… 만족도 높아
실제 이용자들은 신청 후 크레딧이 빠르게 지급되고 사용도 간편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A씨는 “신청 후 선정 통보를 받고 한전ON 앱과 삼천리 도시가스 홈페이지, 모바일지로 앱 등에서 각종 요금을 납부한 뒤 크레딧이 자동 차감되었다”는 후기를 공유했다.
또 다른 이용자인 B씨도 “신청 후 사흘 만에 건강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었다”며 빠른 처리 속도에 만족을 표했다.
중기부는 신청부터 지급까지의 처리 목표를 7일로 설정했으나, 실제로는 평균 3일 내에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 8월 1일부터 ’25년 개업자·선불카드 사용자도 신청 가능
기존에는 과세자료가 확인된 사업자만 신청 가능했지만, 8월 1일부터는 2025년 개업자와 선불카드 사용 예정자도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수혜 대상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중기부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크레딧 외에도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 등 소상공인 3대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중”이라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분들은 꼭 신청해 혜택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기부는 많은 신청자가 몰리는 만큼 시스템 안정성과 콜센터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dypark@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