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시작된 가운데, 첫날에만 총 134만3,821건의 신청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인 1,357만여 명 중 약 11.8%에 해당하며, 지급된 금액은 총 2,5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은 총 2조1,826억 원 규모로, 전 도민을 대상으로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차와 2차에 나눠 지원이 진행된다.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
(가평·연천 거주자는 5만 원 추가 지급)
📊 신청 현황
지급 방식별로 보면,
신용카드포인트 지급이 97만2,06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화폐는 30만722건,
선불카드는 7만1,036건이 접수됐다.
시군별 신청 건수는
수원시가 12만2,481건(227억8천만 원)으로 최다였고,
고양시 10만3,764건,
용인시 10만1,968건순이었다.
가장 고령 신청자는 가평군 거주 99세(1926년생)장 모 어르신으로, 직접 면사무소를 찾아 지역화폐 방식으로 신청했다.
📝 신청 방법과 일정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카드사·지역화폐·간편결제 앱(토스·카카오페이 등)
오프라인: 카드 연계 은행 창구,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은 성인 본인 명의로만 가능하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 명의로신청 가능하다.
7월 21일~2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일을 제한한다.
월: 1·6 / 화: 2·7 / 수: 3·8 / 목: 4·9 / 금: 5·0
7월 26일부터는 요일제 해제
기존 경기지역화폐 카드 보유자는 방문 시 해당 카드에 충전이 가능하며, 신규 카드 발급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리인이 없는 경우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 민원 안내 및 유의사항
신청 중 불편사항은 ‘120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리 신청 시엔 신분증, 위임장, 관계 증빙서류가 필수다.
경기도 관계자는 “첫날부터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렸지만, 대체로 원활하게 지급이 진행됐다”며 “특히 대리 신청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만큼, 정확한 서류 지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차 신청은 1차 마감 이후인 9월 22일부터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dypark@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