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생활지원사 교통비, 자비라니?” 경기도 복지의 민낯
“현장 인력 외면한 복지정책은 없다”…생활돌봄·응급대응 인력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 제기
“초고령사회, 이제는 복지 실천의 속도를 높일 때”
시군별 예산 불균형 해소, 응급관리 체계 강화도 병행 추진
작성 : 2025년 07월 17일(목) 12:35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도 노인복지 현장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생활지원사 및 응급관리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노인복지과 소속 노인지원팀과의 간담회를 열고, 복지 현장의 주요 인력인 생활지원사와 응급관리요원의 운영 실태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생활지원사는 장기요양 등급 전 단계의 어르신에게 안부 확인, 가사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축 인력이지만, 현재 교통비, 통신비 등의 활동 경비를 자비로 부담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실제 근무 환경에 맞는 수당 지급 등 처우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응급관리요원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담당하는 현장 인력이다. 현재 일부 시·군에서 도비로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지만, 지자체 간 기준과 편차가 명확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황 의원은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응급관리요원에 대한 안정적 인력 운용과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시·군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도 차원의 예산 지원 확대와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복지현장의 숨은 일꾼인 생활지원사와 응급관리요원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정과 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도민 삶에 밀착된 정책이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