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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배추·무값 또 오른다? 정부의 대응 전략은 이것!
aT, 채소류 가격불안 대비해 7만 톤 수급안정지원사업 본격 추진
배추 공급량 감소 대비, 계획물량 7천 톤 추가 확보
산지유통인에 가격 보장… 출하 조절로 시장 안정 유도
작성 : 2025년 07월 14일(월) 12:23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올여름 배추·무값 급등 막는다… aT, 7만 톤 규모 수급안정사업 착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배추와 무의 여름철 가격 불안을 선제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7만 2천 톤을 대상으로 하는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지 유통인에게 일정 수준의 가격을 보장하면서 수급 조절 책임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현장에서 자율적 조정 기능이 작동되도록 설계된 민관 협력 기반의 가격안정 장치다. 시장 상황에 따라 보조금이 탄력적으로 지급되는 구조이며, 산지에서는 공급 과잉 시 출하 조절 등을 통해 시장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
aT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추 4만 2천 톤, 무 3만 톤에 대해 안정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배추는 기후 영향에 따른 수확량 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당초 계획 대비 7천 톤을 증량하여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기온 상승,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채소류 가격 급등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채소류는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품목인 만큼 가격 안정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배추와 무는 국민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주요 품목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안정적인 가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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