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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살모넬라? 육회비빔밥까지…경기도 여름 식중독 주의보 발령!
여름철 식중독 환자 절반 이상 집중…7월이 최다 발생 시기
빵·육회 등 실생활 식품서 식중독 잇따라 발생…주의 필요
G버스 광고부터 위생취약업체 단속까지…경기도, 예방 총력 대응
작성 : 2025년 07월 11일(금) 11:54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빵도 위험하다? 경기도, 폭염 속 식중독 주의보 강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식중독 위험이 급증하면서,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과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경기도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환자 수는 전체의 절반 이상(51.3%)에 달했다.특히 7월에는 평균 환자 수가 346명 이상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빵류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과 육회비빔밥 섭취로 인한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일상 식품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병원성 대장균은 소량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집단급식소에서는 교차오염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수적이다.

📣 경기도의 대응 조치
경기도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G버스 8,000대를 활용해 살모넬라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집중 점검은 물론, 대량 조리 후 납품하는 식품제조업체 및 위반 이력업체 67곳을 ‘위생취약시설’로 지정, 현장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예고했다.

🧼 예방법은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가 기본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여름철에는 살모넬라와 병원성 대장균 같은 세균성 식중독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식품업소 및 단체급식소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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