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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70% “도정 신뢰”… 3년 성과 전격 분석!
민선8기 3년 도정 평가… 지지도·신뢰도·기대감 모두 절반 이상 넘어
교통·복지·민생경제 분야 성과 높게 인정, ‘더 경기패스’ 최우수 정책 꼽혀
김동연 지사 “앞으로도 속도감 있게 도민 체감 성과 확대에 총력” 강조
작성 : 2025년 07월 02일(수) 11:51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지난 3년간의 경기도 행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70%가 도정을 신뢰한다고 답했다. 또한 새 정부와 경기도 간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73%에 달하는 등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경기도정에 대한 높은 지지와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는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정에 대해 ‘잘했다’는 긍정 평가는 58%, ‘신뢰한다’는 답변은 70%를 기록했다. 반면, ‘잘못했다’는 평가는 27%,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26%에 머물렀다. 새 정부와의 협력에 부정적인 시각은 22%였다.
긍정적 평가를 내린 도민들은 그 이유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아서”(18%), “도정 운영 방향에 공감해서”(14%),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쳐서”(14%), “지역·계층 편중 없이 균형 있는 행정을 해서”(14%) 등을 들었다.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한 9대 핵심 정책 중에서는 ‘더 경기패스 등 교통정책’이 24%로 대표 성과로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어 ‘360도 돌봄 등 복지’(11%),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10%), ‘경기북부대개발 등 지역균형발전’(10%) 순으로 도민들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대부분 연령층에서 교통정책을 가장 큰 성과로 평가했으나, 70세 이상 고령층은 복지 정책(18%)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지역별로도 ‘더 경기패스’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북부내륙권에서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교통정책과 비슷한 비율로 인정받았다.
정책 분야별 긍정 평가는 ‘교통’(75%), ‘복지’(64%), ‘민생경제’(59%), ‘미래먹거리’(58%)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균형발전’(55%), ‘청년정책’(52%), ‘사회적 가치 투자’(50%), ‘기후위기 대응’(49%), ‘주거’(47%) 등 분야에서도 절반 이상의 긍정 의견이 나타났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간부 회의에서 “임기는 매일 새롭게 시작된다”며 “지난 3년보다 앞으로 1년간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을 마무리한다는 말은 하지 말자.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도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정책별 체감도를 바탕으로 강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도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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