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원시 매산동 일대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이 오는 6월 30일 최종 마무리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추진된 것으로, 쇠퇴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 공동체와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이다.
매산동은 수원의 핵심 교통 및 상업 중심지로, 수원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위치한 지역이다. 그러나 주변 서부역세권 대형 개발로 상권이 위축되고, 노후화된 환경으로 인해 도시재생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재생사업의 핵심 목표는 **‘125만 수원의 관문, 상상과 상생으로 중심기능 회복’**으로, 주민 이용 시설 조성, 보행 인프라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 특화 상권 조성 등이 포함되었다.
🏗 주요 사업 성과
주요 완료 사업은 다음과 같다.
매산동 어울림센터: 북카페, 공유주방, 판매장, 다목적 공간 등으로 리모델링
청년 인큐베이션센터: 청년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지원 공간 마련
골목상권 및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주민 참여형 플랫폼 사업 추진
거리환경 정비: 수원역 주변과 매산거리 보행로 정비 등 도시 미관 개선
이 외에도 역전시장과 매산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공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 주민과 함께 만든 재생의 모델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가 두드러졌다.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을 구성했고, ‘모두다 어울림센터’, 주민 제안 공모사업, 기록화사업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되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도시재생의 효과가 단기적 변화에 머무르지 않도록 향후 지속적인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지속 확산 중
경기도는 이번 매산동 사례를 포함해 2023년까지 15개 시군 18곳에서 도시재생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국가 공모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개 사업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도민 중심, 원도심 특화형 재생 모델인 ‘경기형 도시재생사업’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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