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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철 소음 끝? 경기도, 4개 노선 지하화 통합개발 제안!
- 경기도,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경부선 등 4개 노선 반영 요청
- 지상철 지하화 통해 소음 저감·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 안산선 선도사업 지정 이어, 추가 6개 시 철도구간 제안 제출
작성 : 2025년 06월 02일(월) 12:29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에 대해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종합계획은 국토부가 연말 수립을 예정하고 있는 국가 정책으로, 철도 상부 부지를 활용한 개발 수익으로 지하화 비용을 충당하는 방식이다. 이번 제안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른 것으로, 해당 계획에 반영되어야만 실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철도 소음 문제 해소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도내 6개 시의 요청을 취합하여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제안된 구간은 다음과 같다.
경부선: 안양, 군포, 의왕, 평택
경인선: 부천
안산선: 군포
경의중앙선: 파주
한편, 경기도는 앞서 안산선(5.1km)이 국토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현재 관련 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번 철도지하화 추진은 단순한 교통망 개선을 넘어, 상업·문화·녹지공간 조성 등 철도 상부를 복합 개발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시 내 교통 연결성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30일까지 각 지자체로부터 사업 제안을 접수한 뒤, 연말까지 사업 적정성을 평가해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제안이 종합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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