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가평 자라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체전은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참가한 총 1만 1,583명(선수 8,170명, 임원 3,413명)의 선수단이 명예를 걸고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 일정에 따라 일부는 사전경기로 운영되며,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 등은 5월 1일부터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는 축구, 테니스 등 16개 종목이 치러지며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인구 규모에 따라 도내 시·군은 1부(상위 15개 시군)와 2부(하위 16개 시군)로 나뉘어 경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3년간 시범종목이었던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승격되어, 1부에는 14개 시·군, 2부에는 11개 시·군이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 일정과 실시간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에서확인 가능하다.
개회식은 5월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한다.
이번 체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도 중점을 뒀다.가평군 내 대회장과 주요 공공시설에는 녹색프리미엄 제도를 통해 재생에너지가 공급되며, 개·폐회식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전기버스 운행을 도입해 환경친화적 운영을 실현한다.
대회의 안전 확보 역시 철저히 준비됐다.가평군 자체 점검과 함께 경기도, 도 체육회, 각 종목단체, 스포츠안전재단 등과 협력해 7개 주요 경기장을 사전 점검했으며, 경기 당일에도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체전을 계기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체육시설 확충과 체육인 기회소득 제공 등 정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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