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년에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추진…상반기 참여 상권 모집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하고, 이 중 상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및 상권 단체의 모집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도내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경제 진흥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40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2차례 진행된 통큰 세일을 통해 총 348곳의 상권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성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해 상·하반기 총 1,000개소 내외의 상권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최대 500개소 내외의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점가, 일반상권 등이 지원 대상이 되며, 세부적으로는 ▲도 단위 상권단체 4개소 ▲시군 단위 단체 30개소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240개소 ▲골목상권 공동체 200개소가 포함된다. 지원 항목에는 소비인증 페이백, 소비촉진 쿠폰, 경품 이벤트 등 상권 특성에 맞춘 다양한 소비 진작 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등록되지 않은 일반상권도 일정 요건 충족 시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이행보증보험 가입 및 인접 전통시장·상권 공동체와의 연계가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경기도 공공배달앱과 연계해 5,000원 상당의 소비촉진 쿠폰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경상원은 4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도내 전역에서 소비촉진 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봄철 소비 비수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세일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철 경상원장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요건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해당 시군 상권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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