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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 335억 원 긴급 지원
- 사료구입 자금 335억 원, 저금리(1.8%) 융자 지원
- 한‧육우 농가 대상 기존 융자금 1년간 상환 유예 추가 지원
- 원금상환 2년 유예 및 만기 시 일시 상환으로 농가 부담 경감
작성 : 2025년 03월 18일(화) 12:30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박대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사료구입 정책자금 335억 원을 투입해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금은 정부 재원으로 조성된 저금리(1.8%) 융자 지원으로 이뤄지며, 대상 농가는 신규 사료 구매 비용이나 기존에 발생한 외상금액을 해소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융자 지원 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시군에서 발급하는 선정 추천서를 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 후 2년간 원금상환이 유예되고 만기 시 원금의 일시 상환이 가능해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된 축산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기타 가축(사슴, 말, 양‧염소, 꿀벌 등)을 사육하는 모든 축산농가다.
특히, 도는 한‧육우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 대출을 받아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융자금에 대해서도 추가로 1년간 상환을 연장해 줄 방침이다. 해당 농가는 시군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기존 대출을 받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축산농가들이 사료가격 인상과 축산물 시세 하락 등으로 인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과 상환 유예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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