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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9개 구·군 13개 사업 선정
- 올해 350여 명 취·창업 목표, 장노년층 일자리 지원 확대
- 구직자는 구·군 담당부서 및 수행기관 통해 신청 가능
작성 : 2025년 03월 07일(금) 11:27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김효수 기자]
부산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협력해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창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7억 4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9개 구·군에서 13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350여 명의 취·창업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특히 올해 장노년층(50세 이상) 고용 지원을 확대하여, 6개 장노년 일자리 사업에 전체 예산의 절반(3억 7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 9개 구·군 13개 사업 선정… 지역 특화 일자리 확대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 대상 사업
중구: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남구: 탄소중립 대응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북구: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양성
해운대구: 마이스(MICE) 컨벤션 기획자 양성, 부산 펫크리에이터 창업
연제구: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기장군: AI 기반 스마트팜 인력 양성
✔ 장노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
동래구: 단체급식조리원 전문인력 양성
연제구: 액티브 시니어 환경관리 전문가 양성
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사상구: 공조냉동 기술 인력 양성, 대체인력 지원사업
특히 사상구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협력해 산업단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실무형 공조냉동 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수영구는 숙박업소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객실관리사·플라워키퍼 등 호텔서비스 전문 교육을 추진하는 등 각 구·군의 산업 환경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모델을 도입했다.

📌 장노년층 고용 지원 강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대
부산시는 올해 공모 분야를 확대해 장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6개 사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상구: 공조냉동 기술자 양성 (한국폴리텍대 협업)
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숙박업 특화)
연제구: 액티브 시니어 환경관리 전문가 양성
이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장노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구의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사업, 남구의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해운대구의 ‘MICE 컨벤션 기획자 양성’등도 지역산업과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일자리 신청 방법 및 향후 계획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해당 구·군 일자리 담당부서나 사업별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장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일자리와 여가, 문화가 조화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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