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확정… 지역 발전 기대감 커져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7번째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연간 150억 원 이상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 발전과 관광 개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로, 속초시와 함께 가평군도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포함됐다. 기존에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춘천 등 6개 시·군만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있었으며, 속초시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접경지역 지정으로 인한 주요 혜택
속초시는 이번 지정으로 국가 재정 지원 및 행정적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 발전지원사업 및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청 가능
✔ 국비 보조 비율 기존 5070% → 7080%로 상향
✔ 보통교부세 추가 지원 등 특별 지원 가능
강원도와 속초시는 이번 지정 이후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며, 2026년부터 2027년도 국비 신청을 목표로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속초시, 340억 원 규모 개발 사업 신청… 본격 추진 예정
속초시는 이번 접경지역 지정과 함께 총사업비 340억 원 규모의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준비해 국비 지원을 신청했다.
📍 2026년 예산 115억 원 배정 예정
📍 접경지역 발전계획 반영 후 2027년부터 본격 추진
📌 강원도-속초시, 접경지역 발전 협력 강화
강원도와 속초시는 접경지역 지정부터 이후 특별법 개정안 반영까지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속초시는 접경지역이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지역이었다"며, "이번 지정을 통해 매년 150억 원의 재정 지원을 확보한 만큼,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dypark@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