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경기남부경찰청,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 위한 특별안전대책 시행
- 4월 30일까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단속
-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시설 개선 추진
-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총력
작성 : 2025년 03월 05일(수) 11:49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김효수]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잇따른 우회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특별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차로 우회전 시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단속·홍보·시설 개선 등 전방위적인 대응책이 포함된다.

집중 단속 및 교통안전 강화
경찰은 3~4월을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남부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1회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각 경찰서별로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교차로에서의 사망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암행순찰차와 싸이카를 활용한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캠코더 등 영상 단속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보행자의 무단횡단 단속도 병행하여 전반적인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강화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를 위해 ‘빨간불엔 멈추고, 살피고, 우회전’이라는 홍보 슬로건을 내세우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플래카드 게시 ▵도로전광판 송출 ▵SNS 홍보 등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운수업체 및 산업단지, 물류센터 등을 방문해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과 올바른 우회전 통행 방법을 교육하고 안전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유관기관 협력 및 교통시설 개선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는 6일 ▵경기도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해 ▵우회전 구간 횡단보도 위치 조정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 등 교차로 정비를 추진하여 보행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운전자의 주의와 법규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적색신호에서는 반드시 일시정지 후 서행하는 습관을 실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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