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KOTRA, 기업은행·특허청과 손잡고 수출기업 ‘융합 지원’ 강화
- MWC 한국관 참가 기업 및 IBK 창공 프로그램 기업 간담회 개최
- 해외 수출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 KOTRA·특허청, 모든 해외 전시회에서 지재권 컨설팅 제공
작성 : 2025년 03월 04일(화) 11:45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KOTRA(사장 강경성)가 IBK기업은행(행장 김성태), 특허청(청장 김완기)과 협력해 수출 기업을 위한 융합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KOTRA와 IBK기업은행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 2025개막에 맞춰 통합한국관 참가 기업 및 IBK 창공 프로그램 참여 기업 10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별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수출 지원 협업… CES 이어 MWC까지 확대
KOTRA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월 CES 2025에서 해외 마케팅 및 금융 지원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MWC에서는 해당 협력을 확장하여, AI·무선통신·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한다.
간담회에는 ▲AI 기반 스마트 빔프로젝터 기업 KMS파트너▲배터리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사 배터플라이등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전시에 참가한 씨아이티의 정승 대표는 "KOTRA 지원을 받아 두 번째로 MWC에 참가했다"며, "글로벌 우주기업 S사 등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씨아이티는 IBK 창공 프로그램을 통해 법률 검토, 투자사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 특허청·KOTRA, 해외 전시회서 ‘지재권 컨설팅’ 확대
이번 협력의 또 다른 핵심은 지식재산 보호 강화다.
KOTRA와 특허청은 MWC를 시작으로 모든 해외 전시회에서 한국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현재 전 세계 10개 IP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MWC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 IP센터가 출장 지원을 나서 지재권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 KOTRA가 운영하는 해외 전시회에서는 기업 방문 컨설팅과 지재권 설명회도 추가될 계획이다.

📌 “수출 혁신, 기관 협업으로 뒷받침할 것”
강경성 KOTRA 사장은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도전 정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특허청과 긴밀히 협력해 수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MWC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KOTRA는 향후에도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강화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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