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이서영 도의원, “학교 복도에도 CCTV 설치해야… 학생 안전 최우선”
- 학교 복도 내 CCTV 설치 확대 필요성 강조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한계 지적 및 보완책 마련 촉구
- 경기도교육청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정책 마련 요구
작성 : 2025년 02월 14일(금) 11:25 가+가-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업무보고에서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학교 복도에도 CCTV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교 폭력 예방 위한 복도 내 CCTV 설치 확대 요구
이 의원은 한근수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학교폭력은 복도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학교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복도에도 CCTV를 확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사의 교수권 및 사생활 보호 문제가 제기될 수 있으나,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CCTV 설치로 폭력 심리를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의 한계 지적 및 대책 마련 촉구
감사관 업무보고에서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기존 교육청 주도 감사 방식과 달리,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구성하여 점검하는 이 방식은 내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 의원은 “사전 점검 및 1단계 감사가 학교 교직원 주도로 이루어지는 구조로 인해 ‘제 식구 감싸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보완책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해당 감사 방식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정진민 감사관이 보완책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고 보고하자 “행정사무감사 이후 두 달이 지났음에도 개선책이 없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경기도교육청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필요성 강조
이날 지방공무원인사과 업무보고에서는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이 부재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김승영 인사과장이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제를 설정하지 않았다고 보고하자, 이 의원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임용목표제 설정은 의무사항”이라며,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의 4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이 27%에 불과하다”며, “고위직 여성 공무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박대영기자 기사 더보기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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