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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경보기가 작동하여 빨리 진압할 수 있었지만,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 최근 5년간(2020년 ~ 2024년) 반려묘에 의한 화재는 27건 발생하였으며, 사람이 집에 없는 경우에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3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성상 1미터 정도 높이의 주방은 손쉽게 올라갈 수 있고, 주방의 전기레인지는 고양이에 의해서도 작동될 수 있고, 반려묘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라는 점에서 계절이나 환경 등에 관계없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강성응)은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외출할 경우 전기레인지, 전기난로 등 작동 시 위험한 전기제품은 잠금장치를 확인하거나, 작동 스위치에 덮개를 하는 등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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