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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없는 빈집에서 화재가? 고양이가 원인! ”
작성 : 2025년 01월 06일(월) 16:59 가+가-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지난 12월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주거형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에서 출동하여 확인한 결과, 화재는 거주자가 키우는 반려묘가 주방의 전기레인지 터치 버튼을 눌러서 전기레인지가 작동하였고, 전기레인지 위에 놓아둔 종이박스에 불이 붙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경보기가 작동하여 빨리 진압할 수 있었지만,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 최근 5년간(2020년 ~ 2024년) 반려묘에 의한 화재는 27건 발생하였으며, 사람이 집에 없는 경우에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3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성상 1미터 정도 높이의 주방은 손쉽게 올라갈 수 있고, 주방의 전기레인지는 고양이에 의해서도 작동될 수 있고, 반려묘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라는 점에서 계절이나 환경 등에 관계없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강성응)은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외출할 경우 전기레인지, 전기난로 등 작동 시 위험한 전기제품은 잠금장치를 확인하거나, 작동 스위치에 덮개를 하는 등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민식기자 기사 더보기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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