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성광교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5kg 2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성광교회 김종훈 목사는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기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신 인천성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써 우리 만수6동이 온정이 가득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