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동아방송 전남나주=이신동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은 2024년 3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나주 관내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연극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극교실은 1, 2학기에 걸쳐 총 45회 진행되었으며, 나주봉황중학교를 비롯한 3개 중학교 총 553명이 참여하여 연극 활동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연극 기법을 배우고, 직접 연극을 만들어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연극교실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연극 활동을 통해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양창완 관장은“연극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