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린‘2024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인천소방인(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올해 공모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여‘정책 오디션’방식(단계별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멘토링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소방인(팀)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 인천소방본부 소속 이상훈 소방장(119종합상황실)과 이은종 소방장(계양소방서) 2명의 팀으로 구성된 인천소방인(팀)은 현재 고속도로 기점표지판은 신고자들이 기점을 모르기 때문에 위치확인이 쉽지 않고, 사고발생 시 위치를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에 착안하여 “고속도로CCTV 설치지점 신주소 부여 및 중앙분리대 도색”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하였다.
○ 인천소방인(팀)은 2차사고와 치사율이 높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등 긴급상황 발생시 국민들이 본인의 위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가지 방안을 아이디어로 제시하였다. 첫번째는 고속도로 CCTV 설치지점에 신주소를 부여하고 중앙분리대에 주소표지판 부착, 두 번째는 중앙분리대에 방향별로(동•서•남•북) 4가지 색상 도색 실시라는 2가지방안을 제출하였다.
○ 인천소방인(팀)의 이상훈 소방관은“119종합상황실에서 119신고접수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은 고속도로 사고 발생시 일반국민들이 사고위치 설명을 하기 어려운 곳이고 상황실 직원도 신고자의 방향 설명 오류 등으로 인하여 다른 장소보다 정확한 위치 확인에 시간이 걸리는 장소이다.”“정책이 실제로 시행이 된다면 고속도로 2차사고 및 치사율을 낮추고 국민의 소중한 신체 및 생명을 보호할 수 있어,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조속히 시행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119종합상황실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