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일공감 무빙여행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동구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오 카피타노’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 나누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영화는 세네갈을 떠나 사막 및 바다의 위협을 이겨내며 유럽으로 향하는 두 어린 소년의 과정을 그렸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 “영화를 통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이주민과 난민의 실상을 볼 수 있었다”며 “난민 문제를 넘어서 인간의 존엄성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평화로와야 가질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것은 어렵기도 하지만 쉽기도 하다”며 “좋은 영화를 함께 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일상에서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야 함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며, “오늘 무빙여행을 통해서 올바른 남북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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