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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장, 호우 특보 시 선제적 총력대응 지시
-인명피해 방지 최우선·최악의 상황을 상정한 대비 태세 확립-
작성 : 2024년 07월 10일(수) 13:35 가+가-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9일 밤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0일 오전 인천 지역 내 피해가 우려되는 부평구 소재 굴포천 등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임 본부장은 부평구 삼산동 굴포천 일원을 찾아 출입 통제시설, 안전표지,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 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굴포천은 한강을 시작으로 계양, 부평에 이르는 길이가 15.3km로 하천경사가 완만하여 홍수 시 물의 흐름이 빠르지 않아 홍수범람이 잦고, 주변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홍수 취약 하천이다.

또한, 절개지에 옹벽을 세운 구조로 폭우로 인해 옹벽이 무저질 경우 상당히 위험하여 붕괴위험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동신빌라를 찾아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나 옹벽 붕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 했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전 대비와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보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민식기자 기사 더보기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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