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때 이른 무더위에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들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9~23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는 총84건으로 이 중 에어컨 관련 화재는 54건, 선풍기는 30건으로, 3명의 인명피해와 약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냉방기 화재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차츰 증가하기 시작해 무더위가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주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73건(86.9%)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기계적 요인 7건(8.3%), 미상 3건(3.6%), 부주의 1건(1.2%)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는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에어컨 내 먼지를 충분히 제거하고 이상유무 점검 후 가동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 가능한 곳에 설치하며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 ▲ 선풍기는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은 없는지 점검 등을 한 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