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동아방송 인천= 윤민식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동 방위협의회(의장 최창수, 회장 이순무)는 지난 6월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6·25 참전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검단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6월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전유공자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순무 검단동 방위협의회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항상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최창수 검단동장은 “매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검단동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를 예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