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희학교 학부모회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한발짝 내딛을 수 있게 전교생이 혼자 또는 부모님과 함께 학생 본인의 용돈으로 직접 마트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직접 구입한 초코파이 등 200박스를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
이선아 학부모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리자는 배리어프리 인식개선과 장애 학생들의 학령기 이후 사회적응을 위한 사전훈련에 대한 필요성 등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뜻깊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장애우가 배려와 수혜의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베품의 주체가 되자는 취지에서 구입한 파이류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미숙 위원장은 “장애의 장벽을 넘기 위한 마음을 담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행복하고 따뜻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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