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곡리 건강학교’는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자기 건강관리 향상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운영된다. 오는 26일까지 참가자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은평 1동-1대학’은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 평생학습에 접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은평구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동 캠퍼스 운영 사업이다.
갈현1동은 지난해 4월 28일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기획해 왔다.
이번 교육은 내달 3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총 9회 운영된다. 건강 식습관, 건강증진 운동방법, 약 바로쓰기,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환경과 건강, 치매예방 인지기능향상, 건강도시의 이해 등 다양한 건강강좌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갈현1동 주민센터 3층 복지행정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건강 유지는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행복한 삶을 위한 전제조건이다“며 ”이번 갈곡리 건강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news@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