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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포에는 “옛날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우리를 위해 힘 써주시는 분들께 무엇을 선물하는거였다”며 “힘든 일이 있으면 이 편지를 읽어주세요”, “제가 조금이 나마 위로가 되고 싶거든요”등 서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자신이 직접 돈을 모아 준비한 컵라면, 초코바, 주스. 커피, 핫팩, 발열팩 등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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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받은 구월119안전센터 직원들은 편지 내용과 선물을 공유하며 예진이가 ‘선물’한 위로를 나눴다.
구월119안전센터 윤을주팀장은 “너무나도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아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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