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장학재단은 14일 오후 2시 쾌지나칭칭(대표 이광한)에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광한 대표가 함안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광한 대표는 “함안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쾌지나칭칭은 함안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업체로 2017년 11월에 창업해 맛과 정성을 더한 특제소스와 차별화된 맛으로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 특히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공연으로 문화예술과 식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