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훈장 수여식 후 이어진 환담에서 박 전 대법관에 대해 "오랜 세월 검사와 대법관으로 활동하면서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노동자의 권리, 고용 관계에서의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랜 법조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전 대법관은 "문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접 훈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은혜를 입었기에 이를 되갚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법관은 지난 2015년 5월 박근혜 정부에서 당시 양승태 대법관 지명으로 임명됐고, 6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5월 7일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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