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꿈을 다 피워보지도 못한 3명의 청년들 앞에 더 고개를 숙입니다.
먼저, 4명의 부상자 치료도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천NCC는 사고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후속 대응에도 협력업체에 미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대책을 마련해, 오늘과 같은 사고가 다시는 여수산단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여수지역사회가 더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여수산단 대기업 측에 요청합니다. ‘적정가격 낙찰제’를 도입해 저가 공사에 따른 다양한 부작용이 사고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이에 여수산단 입주기업의 ‘적정가격 낙찰제’에 대한 사회적 약속을 촉구합니다.
여수국가산단에서 3개월 사이 화재와 폭발사고로 7명의 노동자가 사망했습니다. 사고 재발 대책마련을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구성을 여수 노동계와 시민사회, 정치권에 제안합니다.
관련 당국과 관련 기업은 모두 유가족 여러분들과 시민 여러분들게 투명한 원인 규명과 사후 대처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더 주문합니다.
저 역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역할과 일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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