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공수처 나온 김웅 “고발사주 실체 없어”
작성 : 2021년 11월 03일(수) 15:03 가+가-

사진=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3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신동아방송=정지윤 기자]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3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다.

이날 김의원은 오전 9시45분쯤 공수처에 출석해 “고발사주엔 실체가 없다”며 “녹취록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시하거나 서로 협의한 내용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고발장 제보자와 경위에 대해선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며 "녹취록이 증거가 된다면 (조성은 씨가) 원장님이 지시하신 날짜가 아니라고 한 것은 왜 수사가 안 되고 있느냐”고 말했다.

조씨가 공개한 녹취록 전문에 따르면 김 의원은 조씨에게 “초안을 ‘저희’가 일단 만들어 보내겠다”, “남부지검에 내랍니다”라고 언급한 내용이 나온다.

공수처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고발장 등을 손준성 검사에게 받았는지, 김 의원과 검찰 측이 고발장 작성이나 자료 수집을 공모한 것은 아닌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지윤 기자 기사 더보기

dpqms9277@naver.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