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공항에 대기하고 있다 그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로 신병을 확보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남 변호사는 취재진이 쏟아내는 각종 질문에 "죄송하다"는 한마디만 남긴 채 묵묵부답으로 답했다.
남 변호사는 2009년부터 정영학 회계사와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든 인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대장동 4인방’으로 활동했다.
그는 2014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사업을 민관 합동 개발로 바꾸면서 김 씨와 함께 개발사업 시행사에 참여해 천화동인 4호를 통해 1천7억원의 배당금을 받은바 있다.
그러나 이번 의혹이 확산되기 직전 9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현지 인터뷰를 통해 사실상 모든 책임을 김 씨와 유 전 본부장에게 떠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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