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금정북부역세권주민들, 이희재의원 제명에 반발
작성 : 2020년 08월 04일(화) 07:35 가+가-

사진=군포시청 전경

[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군포시의회가 지난 7월 31일 미래통합당 소속이었던 전 이희재 시의원(현 무소속)을 직권남용 금지 및 품위 유지위반 등을 이유로 제명을 결정한 가운데, 당사자인 이희재 의원과 주민들이 제명조치는 과한 처분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3일 지역 주민들은 따르면 이희재 의원은 제1기 신도시 중 상대적으로 낙후된 군포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1호선과 4호선이 정차하는 더블역세권인 금정역 앞 지역을 상업용지로 확대, 변경하는 일에 앞장섰고 개발업무의 법률자문도 적극적으로 해 준 시의원이라며 ‘금정북부역세권 개발은 최초 시행을 하기로한 S회사가 자금난 등으로 약속을 이행할 수 없게 되자, 법률자문인 이 의원을 비난하며 사실과 다른 이유로 고소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시행 하려는 A사는 허위사실들을 전단을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언론을 통해 금정역 주민들과 이 의원을 파렴치한으로 몰고 있다”며 군포시의회는 한쪽 얘기만 듣고 주민들 편에선 이의원의 입장과 주민들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내린 잘못된 제명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재 전 의원은 “시의회의 결정이 너무 부당하고, 과도하다고 생각해 법원에 제명결정에 대한 가처분신청과 제명결정 취소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초 시행사인 S사를 상대로 무고죄로 맞고소한 상태이고 조만간 수사결과가 발표될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 이번 제명 판단이 올바른 것인가에 대해 시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법률자문을 이의원에게 맡긴 B사 대표는 “이 의원이 공직을 이용하지도 않았는데 군포시의회에서 제명 결정까지 한 것은 너무 가혹하고, 이는 다수당의 횡포”라며 “거짓은 진실을 절대로 이기지 못하며, 군포시의 도시경쟁력과 지역발전에 공헌한 업적과 실추된 명예 또한 곧 회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동현 기자 기사 더보기

pujung2@hanmail.net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