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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지방분권,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핵심가치”
‘2020년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워크숍’에서 ‘지방자치분권시대와 여성’ 주제로 특강
작성 : 2020년 06월 24일(수) 10:11 가+가-

사진=염태영시장 “지방분권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핵심가치”

[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 성평등은 기존의 불평등한 권력 관계를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워크숍’에서 특강을 한 염태영 시장은 “지방분권을 성평등과 연결해 생각해보면, 민주주의라는 같은 미래를 지향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분권시대와 여성’을 주제로 강의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서로 다른 정부의 단위일 뿐인데 중앙을 정부의 중심·상위·표준으로, 지방은 주변·하위·비표준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이 있다”며 “이러한 사고방식의 구조를 살펴보면 중앙집권주의와 남성과 여성의 위계를 만들어낸 ‘가부장제’는 권력의 작동 방식이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보면 체계적이고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혁신적 정책을 수행해 낸 주체는 지방정부”라며 “마찬가지로 성별 권력관계도 ‘뉴 노멀’을 구성해나가는 여성들의 도전이 기존의 권력관계를 바꾸는 미래 사회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동현 기자 기사 더보기

pujung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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