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은 “지난 2019년과 올해 4월까지 조사에서 동 기간 초미세먼지 농도 비교 결과 40%가 저감됐고, 이는 전국 평균 개선비율 31%, 경기도 평균 개선비율 29%와 비교해도 개선된 수치”라고 밝혔다.
또 “환경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활동 둔화로 올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감소한 편이지만, 평택시처럼 전국 평균 감소 수치보다 약 10% 더 감소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주장했다.
이 같은 결과를 보고 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시는 바다와 접해 있고 산이 없는 평평한 지리적 특성에 따라 대규모 국가 기간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고, 서쪽으로 전국 5대 항만인 평택항과 현대제철·대산석유화학단지·평택화력발전소와 포승·부곡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서남쪽인 충남에는 전국 석탄화력 발전소 절반이 밀집해 있다.
이에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 현재까지 추진 중이다.
시가 밝힌 성과로는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 △‘항만대기질 개선 특별법’내 평택항 항만대기질관리구역의 황산화물 배출규제 해역 포함 △현대제철 소결로 개선 등을 꼽았다.
그로 인해 평택항 항만대기질 관리구역,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ECA)으로 지정 성과와 ‘항만대기질 개선 특별법’이 올해 9월부터 평택항에 출입하는 선박은 황 함유율이 0.1% 이상인 연료를 사용할 수 없게 됐고 육상전력공급장치까지 설치 공사가 완공 시 선박 매연이 감소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또 평택화력발전소와 협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난 2월 중유발전기 4기를 청정연료로 전환했고 당초 계획보다 4년 앞당긴 것으로 차량 10만대 분의 미세먼지 감축 효과도 예측된다.
현대제철의 소결로 개선은 6월 최종 완료 시 기존 대비 50% 이상 대기오염물질이 저감될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국․도비 1000억원을 확보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141억), 친환경차 보급(179억),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168억), 수소생산기지건설(210억) 등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된다.
올해 수소차 보급을 위해 280대 분의 보조금을 확보했고, 수소충전소도 6기를 구축 계획이며, IoT기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30개도 관내 공공기관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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