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검찰은 단서를 확보하는 대로 (압수수색 등) 수사를 하는 것"이라고 거듭 밝히면서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 "청구 여부를 모르겠다"며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조 장관을 임명하는 자리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검찰은 검찰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장관은 장관이 해야 할 일을 해 나간다면 그 역시 권력기관의 개혁과 민주주의의 발전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청와대는 검찰이 현직 법무부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한 게 사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수사 향방을 예의주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조 장관 임명 후 열흘만에 대선 득표율보다 낮은 수치를 처음으로 기록하면서, 이번 압수수색으로 30%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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