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 시장은 “오늘 기쁜 날인데 사실 저는 아까 영상을 보면서 다시 영상으로 보는 전태일을 만나면서 왠지 가슴이 울컥했다”며 “서로에게 정말 이분이 그립고 그리고 또 함께 이 자리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전태일 열사가 외쳤던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라는 그 말은 지금도 유효하다”며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또 죽음을 맞고 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는 “이 땅의 노동과 인권을 위해 피땀 흘려온 수많은 그런 노고와 삶과 의지가 흘러서 오늘 여기 이곳까지 이르렀다”며 “이곳으로부터 다시 새롭게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 수많은 노력들이 또 다른 세상으로, 우리가 꿈꾸는, 전태일이 꿈꿔왔던 세상으로 흘러갈 것임을 저는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념관은 전태일 열사의 분신장소인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연면적 1920㎡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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